배우 여진구가 하와이 쥬라기공원에 방문했다 예상치 못한 사고를 겪었다.
지난 18일 방영된 JTBC ‘한끼줍쇼’에는 배우 임시완과 여진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한끼 도전에 앞서 하와이 쿠알로아 랜치에 ‘쥬라기 공원’ 촬영지를 방문했다.
여진구는 인증샷을 찍고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즐겁게 관광을 했다.
그러던 중 강호동이 “형님 고릴라가 싼 똥입니다”라며 어딘가를 가리켰다.
여진구는 강호동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실수로 똥을 밟았다.
당황을 하던 여진구는 이내 웃으며 “밟는 게 좋은 징조 아닐까요”라고 해맑게 대답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어떻게 또 똥을 밟았어ㅋㅋㅋㅋ”, “진구 오빠 반응 너무 귀여운 거 아니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