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과 도경완 부부의 아들 연우의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시청자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처음으로 심부름을 한 연우의 이야기가 전해지며 빵집에서 모금함에 관심을 보이며 특별한 기부를 한 모습이 전해졌다.
빵집을 방문한 연우는 우유 식빵을 산 후 계산대 앞쪽에 놓여있는 ‘사랑의 모금함’을 발견하고 직원에게 “근데 이건 뭐예요?”라고 질문했다.
이에 직원은 어려운 친구들을 도와주는 모금함이라고 설명했다.
설명을 들은 연우는 “저도 할 수 있어요?”라고 묻고 된다는 말에 다음 심부름 금액을 남겨두고 모금함에 기부를 했다.
그리고 이어 특별한 기부를 해 눈길을 끌었다.
연우 군은 편의점에서 선물 받은 군고구마도 모금함에 넣으며 함께 군고구마의 맛을 나누고 싶은 순수한 마음을 보여 안방 시청자들을 감동하게 만들었다.
이 영상을 지켜보던 장윤정은 이 모습에 감동하며 “애들이 어른을 가르친다. 애들은 어른의 스승이다”라며 공감 가득한 말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