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1일 인스티즈, 뽐뿌 등 여러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 ‘389만원짜리 롱패딩의 비주얼’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커버하는 긴 기장감과 독특한 색으로 포인트를 준 아래 팔 부분까지 평범함이라곤 전혀 찾아볼 수 없는 이 제품은 앞서 2018년 몽클레르(Moncler)가 F/W 밀라노 패션쇼에서 공개했던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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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제품은 이탈리아 패션 디자이너 피에르파올로 피리올리(PIERPAOLO PICCIOLI)와 몽클레르가 함께 제작한 제품으로 우주복, 동화 속 드레스 등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이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토네이도 아이스크림 같다”, “현실판 체스 같다”, “지드래곤이 한번 입어줬으면 좋겠다”, “따뜻하긴 할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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