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재현이 SNS에 의미심장한 게시글을 올려 화제다.
안재현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래 내가 울어야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안재현이 현재 주연으로 출연 중인 드라마 ‘하자 있는 인간들’의 한 장면이 담겨있다. 화면 속 안재현은 아련하게 비를 맞으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울지마”, “팬들이 있다는 걸 잊지 말아요”, “웃는 얼굴 보고 싶다”등의 댓글을 달며 안재현을 응원했다.
안재현은 앞서 지난 7일에도 의미심장한 내용을 담은 글을 올려 저격 논란이 일었다.
당시 그는 저스틴 비버의 노래 ‘Love Yourself’ 가사를 캡처한 사진을 올렸다.
해당 캡처본에는 “난 너 없이 혼자 사는게 더 나아. 네 모습이 그렇게 좋으면 그냥 너 스스로나 사랑해”라는 가사가 담겨있다.
한편, 안재현은 지난 8월부터 배우 구혜선과 이혼 소송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