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이 ‘사랑의 불시착’에 특별출연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김수현이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리정혁(현빈 분)은 조철강(오만석 분)의 죄를 밝혔지만 조철강은 탈주했고, 리정혁에게 복수하겠다며 윤세리(손예진 분)을 죽이겠다고 협박했다.
리정혁은 윤세리를 구하기 위해 남한으로 갔고 리충렬(전국환 분)은 아들 리정혁을 무사히 데려오기 5중대원들에게 미션을 내렸다.
남한에 온 5중대원들과 정만복은 어리바리한 모습을 보였고, 이들에게 “공작 수행하러 온 11과들인가?”라며 누군가 말을 걸었다.
그가 바로 김수현이 었고, 김수현은 “나는 동무들보다 좀 많이 먼저 이곳에 왔지만 도통 지령이 내려오지 않아 오래 기다리고 있는 자라고 해둘까?”라고 말했다.
이내 바보 중국집 배달부로 돌아가는 모습을 보여 큰웃음을 줬다.
누리꾼들은 “역시 김수현 ㅋㅋㅋㅋ 엄청 웃음 ㅋㅋ 최고”, “김수현씨 드라마로 빨리보고싶어요”, “에필로그 장인이야?ㅋㅋ대체불가네ㅋㅋ”, “본방이 기억 안나자나ㅋㅋ”, “김수현 평생 연기해라 한번 더 나오라 이번에는 원류환으로”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