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Categories: 사람들사회영상이슈

(어제, 5일)’무기징역 판정’에 취재진 향해 손 흔들며 슬쩍 웃은 ‘토막 살인마’ 장대호 (영상)

SBS


‘한강 몸통 시신 사건’의 피고인 장대호의 1심 판결을 들은 유족들은 크게 오열했다.

ADVERTISEMENT

이날 SBS는 판결을 받으러 법정에 나선 장대호의 모습을 공개했다.

SBS
SBS

장대호는 취재진을 보고 손을 흔들며 미소를 지었다.

그는 즐거운 듯 여유로운 태도로 일관했다.

이날 재판부는 장대호의 범행이 교활하고 그가 피해자와 사법부를 조롱했다고 말했다.

그를 사회에서 영구 격리하는 것이 합당한 처벌이라며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ADVERTISEMENT

이례적으로 ‘가석방이 결코 허용될 수 없는 무기징역형’이라는 문구도 넣었다.

SBS
SBS

이에 유족들은 크게 분노하며 억울함을 드러냈다.

ADVERTISEMENT

유족들은 “다시 내 아들 살려내라. 무기징역에서 감형되면 다시 사람을 죽일 사람이다”라며 “인정할 수 없다. 꼭 항소하겠다”라고 말했다.

장대호는 지난 8월 8일 서울의 한 모텔에서 투숙객 A(32)씨를 둔기로 때려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한 혐의로 기소됐다.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