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X101’에 출연 중인 김민규 연습생이 꽃가루에 폭소를 터트렸다.

지난 8일 Mnet ‘프로듀스X101’ 제작진들은 연습생들의 2배속 댄스 영상을 공개했다.

김민규 연습생은 ‘먼데이 투 먼데이’ 소속으로 안정적으로 2배속 댄스를 이어나갔다.

음악이 2배로 빨라졌지만 모두들 흐트러짐 없이 칼군무를 계속했다.

그러나 대형 이동이 계속되며 연습생들끼리 부딪히는 귀여운 사고도 등장했다.

그런데 중간에 연습생들이 준비한 퍼포먼스에서 예상치 못한 해프닝이 발생했다.

남도현 연습생이 손에 꽃가루를 한 줌 쥐고 춤을 추며 멋있게 허공으로 뿌렸다.

꽃가루 폭탄은 하필 김민규의 얼굴에 정통으로 맞게 되었고, 그는 참지 못하고 웃음을 터트렸다.

김민규도 이어 준비한 꽃가루를 뿌렸다.

연습생들은 시종일관 웃음을 터트리며 2배속 댄스를 마무리 했다.

김민규와 남도현의 유쾌한 순간은 아래 영상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