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이 극찬을 아끼지 않은 ‘골목식당’ 족발집 신메뉴가 화제다.
지난 8일 방영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는 군포 역전시장 세 번째 이야기가 등장했다.
이날 ‘족발집’은 족발 육수를 활용해 다양한 내장 부위를 삶아보라는 미션을 받았다.
부부 사장님은 직접 연구를 거듭한 끝에 6종류의 ‘모둠내장’을 선보였다.
막창, 간, 오소리감투(위), 귀, 염통, 애기보(나팔관)이었다.
백종원은 보자마자 “뷔페 온 것 같다”며 시식을 이어나갔다.
내장을 하나씩 맛 보고는 “이렇게 삶으니까 맛있다”고 평을 했다.
부위를 하나하나 들고 설명을 해주기도 했다.
백종원은 “염통에 연결되어 있는 혈관이 있다. 이건 단골만 준다. 오도독 거리는 식감이 예술이다”고 밝혔다.
또한 내장마니아인 정인선을 불러 함께 시식을 이어나갔다.
정인선은 ‘모둠내장’이 너무 맛있어서 포장까지 해갈 정도였다.
백종원은 “내장을 양념해서 삶는 곳이 여기 밖에 없다. 군포시장을 찾아올 이유가 될 것”이라고 과제를 내 준 이유를 밝혔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내장 좋아하는데 적나라하게 부위를 보니까 좀 놀랍네.point 112 |
썰어서 줘요”, “맛있겠다.point 25 | 어디야.point 29 | 현기증나”, “나는 절대 못 먹음.point 56 | 비주얼부터 식겁” 등의 반응을 보였다.point 79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