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매운맛 마니아 ‘건후’의 깜찍한 먹방이 화제다.
지난 24일 방영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매운 치킨에 도전하는 건나블리 남매의 모습이 등장했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는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전국 기준 시청률 11.
2%(1부), 16.
5%(2부)를 기록했다고 전했다.특히 건후가 매콤 치킨을 먹는 장면은 시청률이 ‘18.1%’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자랑했다.
건나파블리는 울산 태화강의 신흥 명소 ‘배달의 다리’를 방문했다.
이들은 음식을 시켜 먹을 수 있는 장소 답게 프라이드 치킨과 매콤 프라이드 치킨, 떡볶이를 주문했다.
건후는 매운 치킨을 먹더니 놀라지도 않고 폭풍 흡입을 시작했다.
한국인 입맛인 건후의 취향을 정확히 저격했던 것이다.
그런데 한참동안 치킨을 먹던 건후의 표정이 갑자기 바뀌었다.
건후는 매운맛에 고통스러워하며 어쩔 줄을 몰랐다.
누나 나은이가 챙겨주는 물을 마시고나서도 진정되지 않은 모습이었다.
그러나 다시 매운 치킨을 집어먹으며 최연소 매운맛 마니아의 위엄을 보여줬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이 장면 개웃겼음”, “박건후 이쁘고 귀엽고 사랑스럽고 다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