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나방 삼남매 이광수, 전소민, 하하가 환상의 호흡을 보여줬다.
지난 15일 방영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는 AOA 완전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사전 게임에서 승리한 파랑 팀 지민은 이광수, 하하, 전소민을 팀원으로 뽑으며 최강의 배신자 조합을 만들었다.point 119 | 1
파랑 팀은 게임을 통해 계란빵을 겨우 하나 획득했다.
멤버 네 명은 누가 계란빵을 먹을 지 가위바위보를 하기로 했다.point 96 | 1
이광수는 하하 몰래 전소민과 지민에게 가위를 내자고 제안했다.
그때 하하가 이광수에게 몰래 가위를 내자고 제안했다.
이로써 모두가 가위를 내기로 약속한 상황이 됐다.
과연 결과는 어떻게 됐을까?
실제 가위바위보를 한 결과 전소민, 하하, 이광수는 바위를 내고 지민만 가위를 냈다.point 106 | 1
배신자 삼남매가 사이좋게 약속을 어긴 것이다.
이를 지켜보던 유재석은 “지민이가 팀 구성할 때 독하디 독한 애들만 싹 쓸어갔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point 127 | 1
이제 셋 중에 한 명을 골라야했다.
셋은 다시 가위를 내기로 제안했지만 모두가 똑같이 보자기를 내며 폭소케 만들었다.point 105 | 1
세 명 모두 ‘가위’를 내기로 합의헀으니 다들 ‘주먹’을 낼테니 ‘보’로 이긴다는 생각을 동시에 한 것이었다.
결국 최종 가위바위보 게임은 이광수가 승리했다.point 161 | 1
그러나 이광수가 획득한 계란빵을 서로 빼앗아 먹으며 배신자의 정석을 보여줬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저 셋이 웃길 때 너무 웃기다”, “노빠꾸 불나방들의 정석”, “어떻게 지민이 팀을 저렇게 짰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point 236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