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오상진이 소속사 YG와의 전속계약을 마치고 FA를 선언해 누리꾼들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7일 한 매체에 따르면 오상진은 지난 3월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기간 2년이 종료된 후 현재 새 소속사를 찾고 있다.
오상진은 YG와의 논의 끝에 재계약을 하지 않고 서로의 길을 응원하기로 했다는 후문이다.
일각에서는 승리의 버닝썬 사건 등 YG엔터테인먼트가 내외부적으로 잡음이 끊이질 않아 이미지 관리를 위한 행보로도 추측되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시점이 딱 맞았네 잘 나왔어요”, “어디든 오상진 데려가려고 눈에 불킬듯”, “탈 YG축하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오상진은 지난 2013년 MBC에서 퇴사 후 YG엔터테인먼트 소속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