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의 멤버 ‘지드래곤’이 중국 콘서트와 관련해 루머에 휩싸였다.
22일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중국 몇몇 티켓팅 사이트와 개인 위챗(WeChat: 중국의 SNS)에서 지드래곤 중국 투어를 허위 공지했으며, 선예매와 사전등록까지 진행하는 위법행위가 있었다는 것을 확인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지드래곤 중국 투어 공지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해당 이야기는 루머임을 못박았다.
또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되지 않는 공연은 사실이 아닌 점 각별한 유의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하 YG엔터테인먼트 공지 전문>
안녕하세요. YG엔터테인먼트입니다.
지드래곤의 중국 투어 루머에 대해 팬 여러분께 주의를 당부드리고자 합니다.
최근 중국의 몇몇 티켓팅 사이트와 개인 위챗에서 지드래곤 중국 투어를 허위 공지했으며, 심지어 선예매와 사전등록까지 진행하는 위법 행위가 있음이 확인되었습니다.
이같은 지드래곤의 중국 투어 공지는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정상적인 공연 및 투어는 YG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에서만 확인할 수 있습니다.
YG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되지 않는 공연은 사실이 아닌 점 각별한 유의 부탁드립니다.
허위 공지와 관련해 지드래곤을 사랑하는 많은 팬 여러분의 사기 피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