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로 이사를 떠나는 ‘연돈’ 돈가스 사장님의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지난 25일 방영된 SBS ‘골목식당’에는 김성주와 정인선의 도움으로 이사를 준비하는 연돈 돈가스 사장님 부부의 사연이 그려졌다.
이날 김성주는 12인승 승합차를 끌고 나왔다.point 91 | 1
정인선은 “용달이 따로 오는게 아니냐?”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사장님 부부의 이사가 12인승 차로 충분하다는 설명 때문이다.point 98 | 1
둘은 의아함을 안은 채 집으로 찾아갔다.
가파른 오르막길을 올라가고 들어온 곳은 세식구가 사는 단칸방이었다.point 101 | 1
집에 있던 사장님은 “저희는 버리고 갈 게 더 많다”며 “(물건값보다) 부치는 값이 더 들어서”라고 밝혔다.
사장님은 6년 전부터 해당 집에서 거주를 했으며 만삭에 이사를 왔다고 한다.point 174 | 1
김성주는 “약간 여러모로 예상 밖이다”라며 “그래서 승합차로 된다고 하셨구나”라고 당황스러워했다.
집 안에는 화장대 없이 선반이 대체했고, 아이 장난감도 소박하게 놓여있었다.point 175 | 1
세 식구의 옷은 여행 가방 하나로 끝이 났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돈 많이 버셨으면 좋겠다”, “손님들이 늘어나니까 가격을 올린 게 아니라 재료값을 올린 클라스” 등의 반응을 보였다.point 155 | 1
더욱 자세한 사연은 아래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point 164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