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2kg 감량에 성공해 큰 화제 된 방송인 유재환 씨가 방송에 출연해 소감을 말해 시선이 집중되었다.

지난 4일 방영된 JTBC ‘차이나는 클라스’에 유재환 씨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감량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유재환 씨가 등장하자 출연진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왜 이렇게 미남이 됐냐”, “너무 달라져서 이상하다” 등 반응을 보이며 놀랐다.

유재환 씨는 지난달 26일에 약 32kg 감량에 성공해 공개했고 많은 사람들에게 놀라움을 주었다.

그는 활동 당시 104kg였던 과거 몸무게를 밝혔고 32kg을 감량해 몸무게를 72kg까지 만들었다.

유재환 씨는 “엄청 대단하진 않지만 그래도 여러분도 할 수 있다. 다 이겨낼 수 있다”, “다이어트는 몸이 습관화되는게 의외로 빠르다”라고 소감과 함께 응원을 말도 전했다.

‘차이나는 클라스’에 특별 게스트로 올 당시에는 23kg을 감량한 상황이었다.

그는 “건강이 너무 안 좋아져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라며 계기를 말했다.

“통풍이 심했는데, 살이 빠지니 없어졌다”고 말했으며 “기분이 좋다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가수인 자신이 개그맨 이미지로 굳어가는 것에서 또다른 결심이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발라드 노래를 부르고 있는데 관객분들이 웃으시는 경우도 있었다”, “살을 빼고 뮤지션으로 다시 태어나고 싶었다”고 말해 감동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