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김태호 PD가 복귀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12일 유튜브 채널 ‘놀면 뭐하니’에는 셀프카메라로 진행하는 ‘릴레이 카메라’ 영상 5편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유재석이었다.point 97 | 1
후드티를 입고 편안한 차림으로 등장한 유재석은 김태호 PD에게 카메라를 건네받았다.
아무런 형식도 없이 카메라를 받은 유재석은 당황하며 조세호를 불렀다.
이후 조세호, 태항호, 유병재, 딘딘, 유노윤호 순으로 카메라가 넘어가며 다양한 에피소드가 펼쳐졌다.
유재석은 조세호와 식사하며 가족들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 시청자들을 감동하게 했다.
이후 태항호는 결혼 소식을 깜짝 발표했고, 절친 이규형, 유일한, 김대곤과 술을 마시며 친목을 다졌다.
유노윤호는 배구 경기장과 찜질방을 방문해 친근한 매력을 뽐냈다.
스타들의 솔직한 일상이 담긴 ‘릴레이 카메라’의 유쾌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전해졌다.
김태호 PD는 여기서 끝내지 않고, 다시 유재석에게 카메라 두 대를 내미는 장면이 공개돼 기대감과 함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릴레이 카메라’는 단숨에 조회수 180만을 돌파하며 큰 화제가 됐다.
김태호와 유재석의 만남을 통해 어떤 프로그램이 탄생할지에 대해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