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슬의 새로운 추격전이 폭소를 자아냈다.
최근 MBC ‘놀면 뭐하니’ 측은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유재석은 패딩에 후드티를 입고 김태호 PD에서 미션 카드를 받았다.
2020년 새해맞이 신년 레이스로 선착순 1명만 받는다고 적혀 있었다.
유재석은 열심히 추격전 상대를 추측하며 카드에 적힌 주소로 향했다.
차에서 내리자마자 뛰어가며 추격전의 정석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렇게 유재석이 내린 곳에는미션 카드만 덩그러니 놓여있었다.
아무도 존재하지 않았다.
미션 카드에는 “새해부터 열심히 뛴 당신에게 특별한 선물, 인생라면집 운영권을 드립니다”고 적혀있었다.
오늘의 미션은 추격전이 아니라 라면집 운영이었던 것이다.
추격전 상대 역시 존재하지 않았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추격전 혼자하는 거 너무 쓸쓸하잖아ㅋㅋㅋ”, “이번주 기대된다”, “완전 유재석 혼자하는 무한도전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