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MC 유재석이 런닝맨 계약 조건을 공개했다.
최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유재석은 멤버들과 체육관에서 게임을 진행했다.
그는 바닥이 더러워지자 직접 닦았다.
이를 본 멤버들이 야유를 보내자 “우리 멤버들 미끄러질 수 있으니까. 다치면 안 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멤버들은 “이거 방송에 절대 내지 마”라며 장난스레 말을 던졌다.
이에 유재석은 “저는 이런게 계약이 돼 있어요”라고 말했다.
그의 계약 조건은 ‘1회당 한 컷이상 신사적인 모습이 나갈 것’이었다.
멤버들은 모두 웃음을 터트렸고, 지석진은 “이거 절대 내지 마세요. 멋있어 보이니까”라며 강조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유재석 드립 장난 아니다”, “왕코 재석 케미 너무 좋아”, “유재석이면 인정”이라며 폭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