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커플들 사이에서 자녀 이름 짓기가 유행이다.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하다 보면 미래에 태어날 아이에게까지 생각이 이르게 되고, 이름을 어떻게 지을까 행복한 고민을 나눈다.
이런 고민에 빠진 커플들에게 최근 유재석, 나경은 부부 식 자녀 이름 짓기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 4월 MBC 라디오 ‘2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 출연했던 유재석은 직접 자녀 이름을 지은 방식을 공개했다.
이날 한 청취자가 “둘째 이름이 유나은이다. 유재석과 아내 나경은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냐?”고 질문했다.
이에 유재석은 “아내 나경은의 이름을 따서 지은 것이 맞다”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많은 커플들의 연인의 이름으로 아이의 이름을 짓는 방식에 호응하며 여러 이름을 만들어 보고 있다.
누리꾼들은 “유재석 정말 사랑꾼이네”, “부모 이름을 따서 이름짓는것도 의미가 있지”, “나도 어디 한번 해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