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드라마’동백꽃 필 무렵’에서 남녀노소 불문,극 중 황용식이라는 인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강하늘’이 극 중과는 반전이 있는 분위기로 나타났다.
최근 패션지’아레나 옴므 플러스’12월호 화보를 촬영했는데,원래 가지고 있는 잘생기고 훈훈한 비주얼을 뽐냈다.
드라마’동백꽃 필 무렵’에선 찾아보기 힘든 날카로운 눈빛과 차가운 이미지로 하여금 많은 소녀들의 밤을 설치게 할 것 같다.
스타일링 또한 인상적이다.
이탈리아의 명품 브랜드’GUCCI'(구찌) 제품들을 자연스럽고 완벽하게 소화했다는 점이다.
황용식이라는 인물에 가려진 배우’강하늘’의 원래 가지고 있던 배우로써의 남다른 비주얼에 블랙 재킷을 입고 GG패턴의 가방을 매치하고 부자연스러운 모습 하나 없이 완벽한 화보를 촬영했다.
배우’강하늘’은 높은 시청률과 얻은 인기를 겸손하게 표현했다.
그는”엄청난 시청률을 얻은 작품이라기보단,많은 동료와 재밌게 보낸 시간들로 기억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서 “많은 분들께서 ‘군대에서 연기하고 싶어서 어떻게 참았냐’,’어떻게 저렇게 열심히 할까’라고 하시더라”라고 했는데, 강하늘은”그런데 전 군대에서 있던 때가 제일 좋았다.
”며,”연기하고 싶단 생각이 안들 정도였다”라고 전했다.
그는 “힘들기도 한 시간이었지만, 홀로 고민하고 책을 읽으면서 보낸 시간이 너무 즐거웠다”며 덧붙였다.
드라마’동백꽃 필 무렵’은 종영까지 단 2회 밖에 안남았다. 배우’강하늘’은 내년 1월, 연극’환상동화’로 관객들과 직접 소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