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유튜브 ‘SBS NOW’채널을 통해 ‘그것이 알고 싶다’ 1188회 예고편이 공개되었다.
<영상>
영상에는 연쇄살인범 유영철·정남규의 교도소 동기의 증언이 담겼다.
그는 “연쇄살인범들은 눈이 딱 봐도 흰자가 없다. 한 명 죽을때마다 인이 박혀가지고”라고 말했다.
이번 주 토요일(26일) 저녁 11시 10분에 방송될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한국의 연쇄살인범들>에 대한 편이 공개된다.
한국의 악명 높은 연쇄살인범인 유영철·강호순·이춘재·조두순에 대해 심층분석을 할 예정이다.
‘살인은 중독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전문가 4인과 MC 김상중이 한 자리에 모이게 된다.
이들은 지난 1968년~70년생인 정두영·유영철·강호순·정남규 4인이 태어나고 자란 사회적 배경부터 범행 이전의 삶을 되짚었다.
이 과정에서 한국에서 ‘연쇄살인’이 발생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이들의 범행이 막을 수 없는 ‘중독’같은 것인지 전문가들은 각자의 의견을 내놓았다.
제작진 역시 이들의 교도소 동기나 종교 관계자, 교정위원 등을 만나 범죄 행적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졌는지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