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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지기만 해도 죽을 수 있다” 여름 해변가에서 주의해야 할 ‘이것’

게티이미지뱅크 (해당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 온라인 커뮤니티


다가오는 휴가철과 더워지는 날씨에 많은 이들이 해변가와 바다로 피서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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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바다로 휴가를 떠나기 전 꼭 명심해야 할 것이 있다.

게티이미지뱅크 / 해당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바로 전 세계적으로 발견되고 있는 ‘파란고리 문어’를 주의해야 한다.

파란고리 문어는 황금빛 색상에 파란 점박이가 있는 문어로, 본래 아열대 지역에 서식하는 종이다.

온라인 커뮤니티

그러나 최근 기후변화로 바다 온도가 상승하면서 제주도 뿐 아니라 울산, 거제도, 동해 등에서도 발견되었다는 신고가 들어오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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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이 파란고리 문어는 발견 즉시 신고와 함께 절대 만져서는 안 된다고 설명했다.

이 문어는 복어가 지닌 독의 1,000배에 달하는 맹독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자칫 만지는 것만으로도 심장 마비를 일으킬 수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 커뮤니티

특히 이 문어는 옷이나 잠수복을 뚫을 만큼 강력한 이빨을 가지고 있어 일반인들에게 매우 치명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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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무서워서 해변가도 못갈 듯”, “예전에는 들어보지도 못했던 문어인데…”, “진짜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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