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먹고 훈련하고 싸운다고.
.?”
한국 군부대에서 실제로 급식으로서 나오는 음식을 미군들이 체험을 해본다면..?
미군들의 군 식단은 많은 군대를 갈 예정이거나 현역, 예비군들은 알고 있듯, 고기가 많고, 패스트푸드 그리고 푸짐함을 자랑하며 자율배식으로 ‘잘먹어야 잘싸운다’라는 말이 어울릴정도로 뛰어난 식단을 제공한다.
이에 비해, 많이 개선됐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부족해보이고, 단촐한 국군의 식단은 많은 국민들에게 손가락질을 당하고 있다.
실제로 미군들이 한국 군부대에 방문하여 같이 막사를 둘러보거나, 훈련을 참관하고 한국 군대 급식도 함께 체험해보는 자리를 가졌다.
급식을 받고 자리에 앉은 미군들의 표정이 밝지 못하다.
멋쩍은 미소 혹은 ‘이걸 먹고 싸운다고?’라는 느낌의 표정을 짓고 있다.
다른 한국 군인들은 원래 먹던 식단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취식을 하고 있는 가운데, 미군들은 자연스럽게 먹는 한국 군인들을 보며 신기해하는 반응을 보인다.
각 국가만의 문화가 존재하고 식문화도 다른 건 분명하지만, 한국인 입맛에 맞는 식단이라해도 세금으로 만든 음식들을 먹기보다 차라리 PX가서 자신이 먹고 싶은 음식만 먹는 현상이 발생할 만큼 평이 좋지 않다는 지적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