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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과 성폭행으로 복역했어도 막을 수 없다…. ‘1급 스타’ 남편감 된 사연


할리우드의 유명 래퍼이자 가수인 니키 미나즈가 성폭행 전과자 남자친구와 결혼 허가증을 받아낸 사실이 알려지며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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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tyImagesKorea

할리우드 매체인 피플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니키 미나즈는 라디오쇼에 출연하여 자신과 남자친구 케네스 페티가 결혼 허가를 받았다는 것을 밝혔다고 한다.

니키 미나즈는 해당 인터뷰에서 “행복하기까지 너무 어려웠다. 누구와도 타협하고 싶지 않다”며 결혼을 약속한 남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적극적으로 드러내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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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ence.com

니키 미나즈와 현 남자친구와의 관계는 이미 화제가 된 적이 있었는데, 지난 3월 그가 자신의 남자친구를 ‘남편’이라고 불렀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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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식이 다른 할리우드 스타들의 결혼과는 다른 측면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이유는 니키 미나즈 남자친구가 가진 전과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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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키 미나즈의 남자친구인 케네스 페티는 1994년 15세의 나이로 16세 소녀를 성폭행하여 1급 강간 혐의에 대해 유죄 판결을 받아 4년 복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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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출소 이후에는 1급 살인죄로 7년을 더 복역하였으며 2013년 석방됐다.

둘은 고향 퀸즈에서 봉사활동을 통해 만난 고향 친구 사이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