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는 ‘삼성 갤럭시폰’만 가지고 있다면 지갑 없이도 카드 결제가 가능한 ‘삼성 페이’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삼성 페이’의 편리함 덕분에 많은 이들은 아이폰을 쓰다가도 삼성 스마트폰을 재구매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런데 아이폰 유저들에게도 희망적인 소식이 전해지며 큰 화제를 모았다.
그동안 아이폰 유저들에게 큰 불만이었던 아이폰 전용 ‘스마트 교통카드 어플’이 개발되었기 때문이다.
지난 28일 한 언론매체는 “텔큐온이 국내 최초로 아이폰 전용 ‘앱 교통카드’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텔큐온이 개발한 ‘아이폰 앱 교통카드’는 은행 계좌, 가상 계좌 등으로 직접 돈을 충전해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이폰은 ‘아이폰 6’ 시리즈부터 교통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근거리 무선 통신(NFC)’ 기능을 제공했다.
그러나 ‘읽기’와 ‘쓰기’가 함께 지원되어야 사용가능한 이 기능은 국내에서 ‘쓰기’ 기능이 막혀있는 실정으로 사용이 불가했다.
텔큐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제 아이폰도 지갑을 안 가지고 다녀도 되나요”, “대박사건”, “앱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