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음식남긴다고 환경부담금 받아챙기는 뷔페식당.jpg”이라는 게시물이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일정 금액을 내면 시간 내에 무제한으로 원하는 음식을 골라 먹을 수 있는 뷔페에선 어느 정도의 양심이 필요하다.
무작정 낸 금액 이상의 가치를 뽑으려 양심 없이 다 먹지도 못할 양의 음식을 집어오는 경우가 파다해, 대부분의 뷔페에선 음식을 남길 시에 낼 ‘환경부담금’이라는 제도가 있다고 전했자.
일반 식당에선 음식이 남을 경우 손님이 원한다면 남은 음식을 포장해주지만, 음식이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뷔페에선 악용될 위험이 매우 커 음식을 포장해가는 것을 금지하는 것이 당연한데, 작성자는 뷔페의 이러한 제도와 자신이 남긴 음식을 집으로 가져가지 못하게 하는 뷔페에 불만을 호소하는 글을 올렸다고 한다.
이를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생각없는 사람들 참 많다”, “왜 꼭 이상한 행태는 행태자 본인이 글을 써 올리는걸까 ㅋㅋ 신기하넹”,
“근데 왠만큼 남긴다고 환경부담금 따박따박 받는뷔페 별로 못봤는데”,
“저정도면 교육이나 개념의 문제가 아니고 지능의 문제인것 같네요..”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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