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민호의 목 타투가 다시 한번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그룹 위너의 멤버이자 솔로로 활동하며 최근에는 예능을 통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송민호는 특이한 타투를 목 주변에 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송민호의 목을 보면 해, 구름, 태양, 번개, 비 등 기상 캐스팅 방송에서나 볼 법한 날씨 기호들이 타투로 새겨있다.
그리고 이 타투에는 재밌는 비밀이 있다.
송민호의 이 ‘기상청 타투’는 매일 매일 송민호의 기분에 따라 해당하는 날씨 기호에 빨간색으로 표시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기상청 타투는 팬들에게는 이미 유명하다.
해당 타투를 하고 난 후 송민호의 공식 석상이나 SNS 사진 등을 보면 송민호의 쇄골 주변의 타투에 빨간색 동그라미가 그려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실제로 과거 서울 서대문구 신촌 백화점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한 송민호의 사진을 보면 ‘흐림’ 모양에 빨간색 동그라미가 그려져 있다.
또한 과거 송민호가 서프라이즈로 진행한 ‘브이라이브’ 방송에서는 자신의 기상청 타투를 가리키며 “오늘의 날씨는 비, 먹구름 이렇게 두 개”라고 언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