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많은 중년, 노년층이 가는 여행이라는 인식이 큰 크루즈 여행이다.
그러나 이런 고정관념이 크루즈 여행의 여러 장점들에 힘입어 점차 바뀌어 가고 있다.
게다가 2020년에는 인천항과 부산항에 초대형 크루즈선을 위한 전용 부두가 열린다.
크루즈 여행이 우리나라에서 더욱 대중화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예상하는 사람이 많은 이유이다.
22만 톤급 이상을 지칭하는 초대형 크루즈선을 위한 부두가 우리나라에 생기는 것은, 중국에서 점차 높아지는 크루즈 여행 인기에 함께할 수 있는 좋은 변화이다.
중국에서 인천이나 부산을 들르는 크루즈 루트를 구성하기 편리해졌기 때문이다.
#1 편리하다.
크루즈는 생각보다 다양한 옵션으로 고를 수 있다.
일정도 다양하고, 크루즈 선박도 다양하며, 여행할 수 있는 목적지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긴 휴가를 쓰기 힘든 대다수의 사람들이 선택할 수 있는 여행 루트가 다양하게 제공된다는 이야기이다.
시간을 아끼기 위해 배로 하는 여행은 생각해 보지 않았을 수 있다.
그러나, 비행기 이동의 불편함에 비해, 배에 올라 여행을 시작하는 순간부터 편한 크루즈 여행은 그 장점이 크다.
#2 부대 시설이 무궁무진하다.
크루즈 선은 보통 굉장히 다양한 부대시설과 즐길거리를 만들어 둔다.
여러 다양한 쇼를 관람할 수 있는 극장, 실내외 풀장은 물론이고 영화관 바, 고풍스런 다양한 식당, 카페, 농구장, 펠스장, 골프장 등 즐길거리가 다양하다.
어린이를 위한 놀이방, 어른을 위한 클럽도 있으니 크루즈 선을 타고 여행하는 동안 심심할 일은 없겠다.
#3 다양한 가격대로 객실 옵션도 선택할 수 있다.
크루즈 여행의 다양한 장점을 조금 더 저렴하게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객실을 좀 더 저렴하게 고르는 것이다. ‘복도 쪽의 인사이드 객실’은 창이 없어서 가격이 보통 가장 저렴하다.
크루즈를 타고 다니는 동안 방 안에서 풍경을 감상하기는 힘들다는 단점이 있으나,
방에서 나가기만 하면 어디서든 풍경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주머니가 가벼운 여행자에게는 추천할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