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침없는 말투와 귀여운 외모로 ‘즐겜 스트리머’로 트위치TV에서 활약하고 있는 ‘잼미님’의 잼미가 논란이 되고 있다.
앞서 그는 작년 7월 생방송 도중 ‘꼬카인을 맡는 행동’을 해 비판의 대상이 되었었다. 그 행동은 남성 비하 뿐 아니라 잘못된 인식을 확산하는 행위라며 지적받았다.
또 ‘워마드’에서 쓰이는 단어를 사용했다는 주장도 함께 제기되어 논란이 더 커졌었다. 이 지적에 대해 잼미는 “반성 하겠다”라고 했지만 제기된 것들은 ‘루머’라고 주장해왔다.
그럼에도 논란이 계속되자 지난 11월에 눈물 해명시간을 가졌다.
이번에는 ‘언박싱’을 하는 도중 논란이 발생했다.
지난 4일 트위치TV 생방송에서 팬들에게 받은 인형들을 살피던 잼미는 인형을 위에서부터 아래 샅샅이 꾹꾹 눌러 확인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GPS나 카메라 등 혹시 모를 상황이 있을 수 있어 확인하는 작업을 거친다”며 “기분 상하시지 않길”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그의 걱정과는 달리 인형 속에는 아무것도 있지 않았다. 그러나 4개의 인형을 모두 꼼꼼히 살폈다.
그의 모습을 보고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잼미의 행동에 대해 설왕설래가 오갔다.
“굳이 방송에서 팬들도 다 보는데 확인 했었어야 했냐”라는 의견과 “진짜 카메라나 추적 장치가 있었을 수 있으니 확인했던것 아닌가”등의 다양한 의견들이 분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