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어린 친구들의 장래희망이 연예인인만큼 요즘엔 각 분야에 다양한 연예인들이 존재한다.
하물며 SNS가 활발하게 발달함으로써 연예인들의 일상생활 또는 각 그룹의 멤버들의 친밀도까지 쉽게 알 수 있다.
그에 반해 이제서야 조명받는 연예계 일화도 존재한다. 과거 큰 인기만큼 큰 논란을 일으켰던 그룹 S#arp(샵)의 왕따 사건을 소개한다.
1998년 당시 독특한 초 고음의 곡으로 큰 인기를 이끌던 이상민의 곡으로 데뷔하게 된 혼성그룹 S#arp(샵).
당시 곡이 너무 높았던 탓에 기획사에서는 노래를 월등히 잘했던 이지혜를 메인보컬로 지정했다. 그 결정에 질투가 났던 서지영은 활동은 물론 그룹이 해체할때까지 이지혜를 괴롭혔다.
이지혜는 그 괴롭힘을 당할수밖에 없었고 당시 서지영의 남자친구였던 류시원 또한 그녀를 괴롭혔다. 뿐만아니라 서지영의 어미니까지 이지혜를 찾아가 폭력을 휘둘렀다.
괴롭힘이 이어온지 몇년째, 서지영은 이지혜의 탈퇴를 원했지만 기획사측에선 인기 문제로 그를 거부했다. 그러다 방송국에서 일어났던 큰 갈등으로 인해 결국 그룹은 기자회견을 열었고 해체를 결심하게 된다.
서지영은 매니저에게 돈을 주고 기자회견에서 거짓말을 요청하지만 그동안 모든 사실을 알고있던 매니저는 그를 거부하고 모든 사실을 기자회견에서 폭로한다.
한참 후 둘은 화해를 했다며 공식적인 자리에서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그 후 이지혜가 솔로 활동중 무리로 입원했을때 서지영이 들고 온 꽃다발(국화꽃)로 그 둘의 화해는 이미지 메이킹이였음이 탄로났다.
현재 서지영은 금융업계에 종사하고있는 남편과 결혼해서 두 아이의 엄마로써의 삶을 살고 있고, 이지혜는 앨범활동은 잠시 접어두고 예능에서 더 많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