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의 어린 한 소녀가 거대한 뱀들에게 둘러쌓인 채 편하게 누워 스마트폰을 하는 모습이 공개되어 세계가 충격에 빠졌다.
이 소녀는 무려 6마리의 거대한 뱀 가운데 누워있었다.
이 소녀의 이름은 마하라니란으로 인도네시아 자바섬 땅그랑 시에 살고 있다고 한다.
영국 외신 데일리메일은 이 소녀의 특별한 파충류 사랑을 전했다.
데일리 메일이 전한 장면을 보면 마하라니란이 노란색 수영복을 입고 악어와 함께 욕조 안에 들어가 있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악어의 턱을 잡고 들어 올려 악어의 이빨을 양치실하는 모습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었다.
마하라니란은 어릴때 부터 파충류와 함께 커오면서 친하다고 하며 이번에는 거대한 비단뱀들과의 영상을 공개했다.
6마리의 크고 작은 비단뱀들이 서로 얽혀있는 가운데 이 소녀가 드러누워 있다.
마하라니란은 뱀 가운데 누워있어도 긴장하거나 무서워하는 모습이 전혀없이 다른 것에 집중하고 있었으니 바로 스마트폰이다.
자카르타의 교외인 탄게랑에서 촬영된 이 영상이 공개되자 어떤 누리꾼들은 일반인의 상식으로는 부모님을 이해할 수 없다는 의견을 냈다.
어린 소녀의 안전을 위해 아빠가 주변에서 지켜보고 있다고 했지만 언제 돌변할지도 모르는 가능성이 있는 뱀이라고 지적하는 의견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