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훈이 매우 수척해진 얼굴근황을 보여줘 모두를 걱정하게 만들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성훈이 반려견 ‘양희’와 함께 강원도 여행을 떠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성훈의 인터뷰 화면이 나왔는데 얼굴빛이 매우 어두워진 모습에 무지개 회원들은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성훈의 모습이 보이자 기안은 놀라면서 “왜 이렇게 퀭해 형”이라며 질문했고 박나래도 “근데 얼굴이 왜 이렇게 안 좋아졌어?”라며 걱정하는 모습 보였다.
성훈은 당시 한창 드라마 막바지 촬영에 들어가는 중이었다고 한다.
결국 밤낮 구분 없이 촬영하다가 나혼산 촬영도 겹치게 되어 안색이 안좋아보일 수 밖에 없던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도 성훈은 “이번 드라마를 하면서 (반려견) 양희와 많이 놀아주지 못했다. 드라마가 막바지를 향하고 있고, 중요한 장면이 아직 많이 남아서 그거 들어가기 전 마지막으로 바람을 쐬러 강원도에 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성훈은 이렇게 힘든 상황에서도 강릉으로 향하면서 차 안에서 내내 양희를 챙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상냥한 모습을 본 박나래는 “우리한테도 저렇게 다정하게 해달라”고 말하자 성훈은 “(너희가) 개냐고…”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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