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을 받기 위한 연인의 ‘거짓말’, 어디까지 허용할 수 있을까?
지난 19일 KBS joy ‘연애의 참견 2’ 측은 미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미공개 영상에는 관심을 받기 위해 거짓말을 하는 여자친구 때문에 고민이라는 한 남성의 사연이 담겼다.
사연을 보낸 A씨에게는 2년을 사귄 여자친구가 있다.
2년을 사귀는 동안 A씨의 여자친구는 빈혈, 위염, 장염 등 잔병치레가 유독 많았다.
여자친구의 엄살은 단순한 엄살을 넘어섰다.
멀쩡한 손목에 파스를 붙인 사진을 보내며 “손목이 끊어질 것 같다”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또한 다리를 다치지 않았음에도 다리에 시퍼렇게 멍이 든 사진을 보냈다.
이에 한혜진은 “그럼 메이크업으로 멍을 만든 거냐”고 놀라워했다.
곽정은은 “인터넷 서핑한 것 아니냐”고 추측하기도 했다.
서장훈과 김숙은 “남친의 관심을 끊임없이 갈구하는 것 같다”며 “크게 다치지 않더라도 남친에게 위로를 받고 싶은 심리”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