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에 아이폰 11 시리즈가 출시됐다.
새로운 핸드폰이 출시됨에 따라 휴대전화을 바꾸는 사람,안 바꾸는 사람,이렇게 두가지로 나뉘는데, 최근 학생들 사이에서 휴대전화로 서로의 급을 나눈다고 알려져 충격을 주고있다.
어느 모 온라인 커뮤니티에 아이폰 11 시리즈를 안쓰고 다른 시리즈를 쓰는 자신에게 일명’폰거지’라는 별명으로 놀림받는다는 학생의 글이 올라왔다.
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무슨 월300충부터 시작해서 폰거지냐”,”지 돈으로 바꾸는 것도 아니면서 무슨 유세임??”,”정작 커서 핸드폰 자기가 내면 하루에 컵라면도 손떨면서 먹을 애들이” 등 놀리는 학생들을 비난하는 댓글들이 달렸다.
주거차별부터 소득격차로 인해 만들어진 ‘삼백충’,’전거지’,’빌거지’등 출처를 알 수 없는 은어가 생기면서 끝판왕 ‘폰거지’까지 등장 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