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예쁘면 다냐? 짤을 탄생시킨 남자 아이 근황’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게시물은 유튜브 채널 ‘박세환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과거 EBS ‘엄마 없이 살아보기’에 출연해 “너 예쁘면 다냐?”라는 짤을 탄생시킨 남자 아이의 근황이 담겨있었다.
프로그램 출연 당시 9살이었던 부산 소년 재신 군은 혼혈 소녀 핸슨 보배 양과 함께 출연해 유명세를 탔다.
특히 방송의 한 장면은 온라인 상에서 엄청난 인기를 얻었었는데, 동생인 핸슨 보배 양과 재신 군이 방망이 소유권을 두고 말다툼을 하는 부분이었다.
자신보다 어린 보배 양이 계속 말대꾸를 하자 재신 군은 “장난하니? 예쁘면 다야?!”라고 화를 냈고, 이에 대해 보배 양은 “예쁘면 다야!”라고 대답해 많은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이러한 재신 군은 현재 중학생이 되어 어릴 적 귀엽기만 하던 모습과는 많이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과거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이 흑역사가 되었다며 부끄러워 했다.
이후 이러한 게시물을 접한 커뮤니티 회원들은 “와.. 벌써 저 아이가 중학생이 됐다고..?”, “저 둘 싸우는 거 너무 귀여웠는데ㅠㅠ”와 같은 반응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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