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국민 아이돌 ‘초난강’의 근황이 화제다.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초난강 근황’이라는 글이 인기를 끌었다.
초난강은 前 일본의 국민 아이돌 SMAP 출신이다.
본명은 쿠사나기 츠요시로 한국에서는 ‘초난강’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쟈니스 엔터테인먼트를 퇴사한 이후 유튜브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구독자수 94만 명을 돌파하며 100만 구독자를 앞두고 있다.
초난강은 한국어 교재를 출판 했으며, MBC 무릎팍도사 등 한국 예능에 출연할 정도로 한국을 사랑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한국에서도 싱글 앨범을 발매하며 유명세를 탔다.
초난강은 유튜브에서도 한국에 대한 사랑을 숨기지 않는다.
가장 최근에는 “안녕. 반갑습니다. 저는 츠요시입니다”라고 한국어로 인사를 건넸다.
이어 “오늘 요리 여러분 함게 합시다.
오래간만에 한국말 요즘 시간이 없어서 공부 못했으니까 부끄러워요”라고 덧붙였다.
초난강은 한국 요리 ‘비빔밥’을 선보이며 쿡방을 진행하기도 했다.
근황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초난강 진짜 한결같이 꾸준히 한국 사랑하는 거 너무 좋아”, “초난강 여전히 한국말 할 줄 아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