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 죽여줄까? 죽여줄게 죽은 실장한테 물어봐”
유튜버 양예원의 인스타 라이브가 논란이 되고 있다.
양예원은 최근 인스타 라이브를 켜 팔로워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라이브 중간 댓글로 양예원 사건의 진실을 묻자 양예원의 표정은 돌변했다.
그녀는 치아를 드러내며 웃으며 이렇게 말했다.
“너도 죽여줄까??” “죽여줄게. 죽여줄까?”
“(궁금하면) 죽은 실장한테 물어봐. 재기해”
그녀는 죽여준다는 말을 하며 윙크를 보이기도 했다.
해당 영상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퍼져나가는 중이다.
과거 양예원은 노출 사진에 대해 강압적으로 촬영을 당하고 유출을 당했다는 내용을 공개했다.
양예원은 서울 합정동 소재 스튜디오에서 사전에 아무런 합의도 없이 노출 사진을 강요당했고, 더하여 성추행과 유출까지 당했다고 주장했었다.
그녀는 “저는 성범죄자 피해자입니다” 라는 영상을 페이스북에 업로드하며 많은 응원을 받았지만, 이후 스튜디오 실장이 양예원과 소통했던 카카오톡 내용을 공개하며 여론은 뒤집혔다.
카톡 내용에는 양예원이 스튜디오 실장에게 “이번주 일할 것 없을까요” “저 몇 번 더 하려구요 일 구해질 때까지!” 등등의 내용을 보낸 내용이 그대로 담겨있었다. 강요된 촬영이나 추행이 없었다는 것이다.
양예원은 이 카톡 내용에 대해 “먼저 촬영했던 사진들이 있었기에 어쩔 수 없이 5번의 촬영을 하게 되었다” 라고 밝혔다.
이후 스튜디오 실장은 서약서를 증거로 보이며 13번의 촬영이 진행되었음을 주장했다.
이에 양예원은 다시 “통보식으로 전화를 받아 추가 촬영이 있었던 듯 하다” 라며 해명했다.
이후 스튜디오 실장도 양예원에 대해 무고죄외 명예훼손 혐의로 맞고소를 했지만, 6차 조사에 불참하고 투신 자살하여 이 사건은 “공소권 없음” 으로 마무리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