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448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 문복희가 또 다시 ‘먹뱉’ 논란에 휩싸였다.
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문복희 이 영상 한번 봐봐’라는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영상 속에서 문복희는 치킨을 먹다 손가락으로 입을 가리킨다.
치킨을 전부 씹어 삼키고 나서 “진짜 맛있다”라고 말한다.
분명 입 안에 음식물이 없지만 문복희는 재차 씹는 듯한 행동을 한다.
그리고 오물오물 씹는 소리 또한 들려온다.
한 누리꾼은 “이미 입에는 아무 것도 없는데 다시 또 씹는 모션을 하며 소리를 똑같이 입힌다. 편집하기 쉽도록 입안에 없는데도 씹어주는 것”이라 지적했다.
또한 음식을 씹는 소리 역시 실제 사운드가 아니라 편집을 통해 입혀진 소리라는 주장도 제기됐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삼켜놓고 씹는 척하는 거 맞네”, “손가락에 뭔가 있긴 한가 보네”, “나만 잘 모르겠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point 165 | 1
한편 문복희는 ‘먹뱉’ 논란이 이어지자 풀영상을 공개했으나, 해당 영상 역시 교묘하게 편집되어 있어 논란을 부추겼다.
특히 문복희가 손가락으로 입을 가리킬 때마다 음식들의 위치가 달라져 ‘편집점’이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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