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베 회원’으로 많은 논란을 빚은 유튜버가 심경을 고백했다.
지난 19일 유튜버 레나는 과거 논란에 대한 사과 영상을 게시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인사드린 지 벌써 1년도 넘는 시간이 지났다”라며 “그동안 제 잘못과 제가 상처 드린 분들을 생각하며 반성하는 시간을 가졌다”라고 말했다.
또한 “자숙하는 동안 후회와 죄송함이 너무 커졌고, 원망스러운 저 자신을 용서할 수 없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저의 무지함과 미성숙한 행동으로 피해를 드렸다”라며 “실망감 드려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레나는 전과는 다른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는 “지금부터는 본명 장희재로 더 책임감을 갖고 콘텐츠를 만들고, 0부터 활동하고자 한다”라고 다짐했다.
이어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더 진솔한 콘텐츠로 제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여 드리고자 한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