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호텔에서 고객에게 아이스크림 대신 똥을 제공했다고 밝혀져 화제가 됐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호텔 서비스 레전드’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화제가 되고 있다.
호주의 한 호텔에서 고객에게 제공한 아이스크림이 똥이라고 밝혀졌다.
2008년 쿠지 베이 호텔에서 한 부부에게 초코 아이스크림을 서비스로 제공했는데 해당 아이스크림을 먹은 아내 제시카는 복통에 시달렸다.
먹고 이상함을 느낀 부부는 바로 호텔 측에 컴플레인을 걸었으며 호텔측은 ‘젤라또’라고 해명했다.
젤라또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아이스크림을 DNA 검사에 맡겼다고 한다.
DNA 검사 결과 초코 아이스크림은 냉동실에 보관해뒀던 대변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부부는 해당 호텔을 고소했다고 한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냄새를 어떻게 숨긴거지?”, “진짜 토나온다”, “어떻게 DNA 검사를 할 생각을 했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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