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에 자기 얼굴에 어울리는 옷이 없어 스스로 만들어 입었더니 ‘명품’이 되었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모델 뺨치는 비주얼을 가진 디자이너들이 화제가 되고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모델보다 더 모델같은 디자이너’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 몇 장이 올라왔다.
지금부터 모델보다 더 모델같은 피지컬, 외모를 자랑하는 디자이너들을 만나보자.
#1 입생로랑
여성 가방과 화장품등으로 널리 알려진 명품, 입생로랑. 입생로랑의 브랜드는 디자이너 ‘입생로랑’의 이름을 따 만든 브랜드였다.
1936년생인 입생로랑(이브 앙리 도나 마티유생로랑)은 이름에서부터 귀티가 흐르는 디자이너다.
#2 에디 슬리먼
입생로랑 브랜드의 디자이너로 들어온 에디 슬리먼은 정말 런웨이 모델 뺨치는 긴 기럭지와 피지컬을 가지고 있다.
#3 톰 포드
생긴 것만 보아도 배우 느낌이 물씬 풍기는 톰 포드는 실제로 모델 경력이 있을 정도로 잘생긴 디자이너다.
현재는 꽃중년으로 멋지게 늙은 모습도 볼 수 있다.
#4 그릭 로렌
랄프 로렌의 조카라는 그렉 로렌은 금수저에 엄청난 디자이닝 실력, 비주얼까지 어느 부분하나 빠지지 않는 디자이너다.
#5 위베르 드 지방시
유명 명품 브랜드 ‘지방시’의 창시자 위베르 드 지방시는 1927년 생으로 큰 키와 출중한 외모로 모델포스를 풍긴다.
해당 게시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명품인간이 명품을 낳은 것 뿐. 명품 그 자체다”, “진짜 자기한테 받쳐줄 옷 없어서 직접 디자이너 된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