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지나고 겨울이 오며 배우 이나영의 다이어트 식단 레시피가 다시 조명받고 있다.
지난 2017년 12월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방송 최초로 이나영의 식단이 공개되었다.
당시 방송에서 김명영 트레이너는 “직접 이나영 씨에게 들은 것”이라고 확실한 정보임을 밝히며 “3년째 이렇게 먹고 있고, 또 방송에서 밝혀도 된다고 허락을 받았다”고 말해 큰 화제를 모았다.
김 트레이너는 “이나영 씨가 매일 아침밥 대신 이 음식을 먹는다. 조금 바쁠 때는 원빈이 대신 만들어준다더라. 부부 둘 다 즐겨 먹는 음식”이라고 배우 부부의 즐겨 먹는 식단임을 말했다.
이 식단은 지방제로로 ‘떠먹는 토마토 양파 스테이크’라는 이름으로 방송 후 인기를 모았다.
토마토와 양파가 이용돼 활성산소를 제거해 ‘부종 완화’에 도움을 주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 고기가 들어가 단백질 보충에도 충분하다.
필요한 재료는 토마토, 양파, 소고기 등심 또는 안심살로 편하게 준비할 수 있으며 만드는 레시피 또한 간편하다.
다음은 만드는 방법이다.
1. 껍질을 벗긴 양파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준다.
2. 토마토를 끓는 물에 데친 다음 껍질을 벗겨준 뒤 적당히 썰어준다.
3. 등심의 인대, 기름을 제거해 살코기만 분리한다.
4. 양파, 토마토, 등심 순으로 손질한 재료들을 모두 냄비에 넣는다.
5. 약불에서 중불 정도로 물이 우러나면 중간중간 저어주며 약 2시간 정도 끓인다.